강아지 파보바이러스란?

개 파보바이러스(CPV)는 개, 특히 강아지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성견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바이러스는 주로 위장관을 공격하며 경우에 따라서 심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걸리면 큰일납니다 ㅜㅜ)

 

 

전파경로는 파보바이러스는 감염된 개나 그 배설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음식 그릇, 상자, 옷 등

오염된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심한 구토, 설사(종종 피가 섞임)

무기력, 식욕 부진, 탈수 등이 있는데 주로 장 내벽 및 골수와 같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특징적인 위장 및 면역 체계 증상을 유발해요.

특히 생후 6주에서 6개월 사이의 강아지는 감염 위험이 가장 높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모든 연령의 개는 감염될 수 있습니다

 

 

우리 반려견 파보바이러스가 걸렸는지 증상이 있어서 혹시나 문제가 있지가 있지 않을까

병원에 가게된다면 신체 검사, 혈액 검사 및 대변 검사를 포함한 진단 검사를 하여 파보바이러스를

진단합니다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 파보바이러스는 어떻게 치료할까?

파보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정 항바이러스제는 없습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 관리, 탈수 예방, 적절한 영양 유지에 중점을 두고

우리 반려견들이 치료에도 견딜수 있는 체력 보충을 시켜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ㅜ

보통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정맥 수액, 항오심제,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는데 사람으로 따지자면 대장암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파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강아지는 보통 정기 예방접종 일정의 일부로 파보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우리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건강하려면 수의사와 상담 후

면역력을 유지를 위해 추가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CPV)의 치명률은 개의 나이와 건강 상태, 기저 질환의 유무

초기 진료의 신속성과 적절성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치료되지 않은 파보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심각한 경우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절대 걸리면 안되겠죠)

 

 

 

파보바이러스로부터 개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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